담양군보건소가 AI(조류독감), 쯔쯔가무시증, 집단설사환자 예방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중심의 보건서비스를 펼쳐 2014년 감염병관리사업 전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취약지 방역소독 ▲일본뇌염모기 밀도조사 ▲비브리오패혈증 및 레지오넬라증 검사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사업 ▲의료기관과 집단급식소 등을 활용한 철저한 모니터링 체계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 ▲결핵관리 및 예방접종 등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병·의원, 약국, 학교, 지역주민 등 154개소를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으로 지정·운영한 것도 높게 평가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며 “주민들이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관리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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