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쓰러진 결혼이주여성 돕기 바자회 수익금

2개 단체는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는 김미영 환우를 돕고자 구랍 21일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부를 기탁했다.
결혼 16년차인 김씨는 남편과 함께 딸기농사를 지으며 중학교에 재학중인 아들을 양육해 오던 중 지난해 10월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가족들은 물론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봉산면사무소는 김씨 가족을 위한 연계 및 정서적 지지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김미영씨에 대한 후원 문의는 전화(061-380-3741)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