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주리청년회(회장 유재근)는 구랍 11일 담양읍 모 식당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새임원진을 구성했다.
심 신임회장과 함께 2년간 청년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이창훈씨, 총무 겸 재무에 추연안씨 등이다.
담주리청년회 2·3대 회장 이·취임식은 13일 정기모임 때 가질 예정이다.
심상만 신임회장은 “담주리청년회는 앞으로 담주리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에도 심혈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선진단체로 우뚝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담주리청년회는 매년 5월 주민화합을 위한 주민위안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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