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팀이 제48회 담양군게이트볼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구랍 19일 창평게이트볼 전천후구장에서 열린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는 관내 31개팀 25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창평팀은 결승에서 담양읍1조팀을 누르고 우승컵를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25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담양읍1조팀은 트로피와 상금 15만원을, 3위를 차지한 대덕팀과 수북3조팀은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담양읍 2조팀·남면팀·용면2조팀·수북7조팀 등 4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용근 회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읍·면 임원진 및 선수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게이트볼연합 회원들의 지속적인 운동과 기량향상을 통해 게이트볼 담양의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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