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문화원과 담양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고 온 군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월드뮤직그룹 세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힘을 내어라’, ‘나는 행복해’ 등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씨가 출연, 주옥같은 인기곡들을 들려줬다.
특히 ‘겨울장미’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등 수많은 인기곡을 낸 가수 이은하씨가 출연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병호 담양문화원장은 “한해동안의 고단했던 일들을 잊고 군민들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간직하며 2015년 을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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