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 위해 음식문화 개선 다짐

이번 간담회에서는 모범음식점 선정에 따른 지정증과 표지판이 전달됐으며, 이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조사항이 논의됐다.
모범음식점들은 올해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대비 식탁 위 청결한 상차림을 위해 테이블 세팅지, 투명마스트와 개별집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점 내·외부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에어간판 철거와 꽃화분 비치, 입식테이블 설치, 화장실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외국인도 만족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박람회 공식지정업소와 음식요금 할인업소 신청 등을 설명한데 이어 선정업소에 대해서는 관광책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할 것을 약속했으며, 각종 화재사고를 대비 소화기 관리요령과 화재보험 가입 등을 당부했다.
이기환 부군수는 “음식점의 맛과 친절, 그리고 청결한 위생관리가 대나무박람회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건인 만큼, 우리군 5%만이 선정되는 모범음식점에서 손님의 관점에서 만족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박람회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모범음식점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업소운영과 관리, 식품위생의 안전성 등을 확보해 나가며 대나무박람회 공식지정업소 선정과 음식요금 할인업소 지정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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