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까지…네일아트·발마사지·리본공예 등 5과목
담양군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목된다.
군은 다음달 13일까지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와 회원,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기능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주북구인력개발원에 위탁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네일아트, 스마트 정리정돈, 심리지지와 상담기술, 발마사지, 리본공예 등 5과목으로 주 1회 2시간 과정으로 2회에서 6회까지 총 24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들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단체별 봉사와 연합활동을 통해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전문화되고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전문화된 자원봉사자들이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를 선도하면서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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