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산악회 유대강화…등산 동호인 참여 독려”
담양군등산연합회는 지난 13일 담양축협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등산연합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각 읍면에서 산악회를 이끌고 있는 회장 및 총무 2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또 제2회 전남도지사기 등산대회 및 2014년도 회계 결산, 연간 계획 수립 등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윤석열 담양연합산악회 회장은 이날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임기 2년의 담양군등산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으로는 ▲상임부회장 최동수씨 ▲부회장 윤영진(남자)·전혜경(여자)씨 ▲사무국장 강호균씨 ▲재무이사 한상호씨 ▲기획이사 추순철·김상일씨 ▲홍보이사 강용권·조영구씨 ▲산행이사 장기두·이상현씨 ▲감사 김정후·김봉진씨 ▲사무차장 김상일씨 ▲이사에 각 읍면 산악회 회장 및 총무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열 신임회장은 “앞으로 읍면 산악회 상호간에 유대강화는 물론 활기차고 즐거운 등산연합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군연합회 및 각 읍면 임원진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많은 등산 동호인들이 산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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