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읍 객사4길)씨가 제54대 담양군4H연합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4H연합회(회장 조민권)는 지난 21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회원 및 농업단체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1년간 담양군4H연합회를 이끌 새 임원진에는 김 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에 윤순호(창평면 창평리)씨, 부회장에 남한별(읍 삼다리)·송현희(읍 지침리)씨, 사업부회장에 한상욱(남면 남대덕로)씨, 사무국장에 이동선(고서면 성월리)씨가 각각 선임됐다.
김 회장은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생활에 애착을 갖는 영농인 단체”라면서 “앞으로 임기 동안에 ▲1인1회원 및 4H본부 회원 자녀를 회원으로 영입 ▲ 4H본부 및 학교 4H회원 간 활발한 교유를 통해 청소년과 후원회 간의 교량적 역할로 4H인 육성 ▲분기별 과제 분과활동, 교육 및 봉사활동을 통해 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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