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원(읍 백동리)씨와 이상진(읍 양각리)씨가 담양농협 감사에 선출됐다.
담양농협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담양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비상임감사를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서기원씨와 이상진씨가 등 2명만이 후보자에 등록, 선거를 치르지 않고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5년 2월9일부터 2018년 2월8일까지 3년이다.지난 18~19일 양일간 후보등록기간에 3명이 감사 후보로 등록했으나, 이중 1명이 갑자기 후보등록을 철회하는 바람에 선거를 치르지 않게 됐다.
서·이 감사 당선자는 “모든 분야에서 예산이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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