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경찰서·소방서 합동 주민 불편 최소화
군은 설 연휴기간인 18~22일까지 5일간 총괄반, 물가안정 대책반, 일반민원반, 묘원관리반, 도로·교통관리반, 쓰레기 대책반, 상·하수도 대책반, 연료공급·안전대책반, 보건진료반, 재난안전반, 관광안내반 등 11개 분야(일 36명)으로 편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총괄반은 상황실운영을 총괄하고, 일반민원반은 연휴기간동안 제증명 발급 및 민원접수 처리를 차질없이 수행해 주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생활민원반은 교통·물가, 쓰레기 처리대책, 수돗물 공급 등 다방면에 걸쳐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반은 도로관리 등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관광안내반은 한국가사문학관·죽녹원·죽향문화체험마을·소쇄원·대나무박물관 등 관광지 안내, 보건진료반은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진료일정을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담양경찰서는 설 전·후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한다.
특별 방범활동은 금은방과 관내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 지역을 선정해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으로 순찰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과 귀성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시간대에 교통인력과 순찰차를 배치해 교통정체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담양소방서는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재래시장·상가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담양소방서는 지난달 28일부터 △터미널?병원 현장 확인 소방특별조사 △소방간부 현장 확인 지도 △주거용 비닐하우스 취약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확보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재해?재난 안전사고 대책 △화목보일러 취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시설에 대한 점검은 물론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 및 자체 방화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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