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화합의 선후배축구 착실히 준비
‘담양의 미래! 함께하는 대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서른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입니다.
지금까지 개최된 선후배축구대회는 선후배간에 우정은 물론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이 되어 왔습니다.
이에 저를 비롯한 대사랑 동우회원들은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온 선후배축구대회가 선후배간 우정과 열정으로 활기차고 밝은 담양을 여는 기폭제가 된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특히 선후배 축구대회가 갈수록 약화돼 안타깝지만 선후배간 손을 맞잡는 진한 우정과 뜨거운 열정만큼은 여느 대회보다 뒤지지 않도록 이끌겠습니다.
또한 대회를 알차고 부족함이 없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진행으로 내실있는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회원을 비롯 역대 대회장과 지역 선·후배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가겠습니다.
37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선후배축구대회가 이번에도 화합의 축제로 승화하며 성황리에 끝나기 위해서는 여러 선·후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선후배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될 제37회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대회가 ‘담양의 미래! 함께하는 대사랑!’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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