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병호)는 지난 6일 담양읍 모 식당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특히 회원들은 군정수행 과정에서 발생되는 주민과 담양군의 마찰을 해소시켜 지역이 번영될 수 있도록 주민과 담양군의 가교역할에 충실히 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이병호 회장은 “지역발전에 대한 전문성, 공정성, 실천성을 두루 갖춘 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담양지역발전협의회는 창립 4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올바르게 조언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다해 담양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담양군에 건의하는 등 살기좋고 아름다운 담양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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