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 신년하례회
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 신년하례회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5.02.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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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이 미래다’ 담양임업 선도 결의
 

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광원)는 지난달 26일 담양리조트에서 회원과 가족을 비롯 이정옥 군의원, 조광윤 담양군녹지과장, 송대영 담양군산림조합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회를 열렸다.
하례회는 담양군임업후계자와 관계자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담양군 임업을 선도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농촌의 미래는 임업에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임업소득이 농업소득에 못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머지않아 유럽이나 선진국처럼 국민의 레저와 건강까지 책임지는 6차 산업의 범주를 넘어서는 ‘희망산업’이 될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또한 회원간 친목과 우의를 바탕으로 서로 돕고 협력하는 아름다운 협회를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
최광원 회장은 “앞으로 탄소배출권거래제가 활성화 되면 임업은 생명산업과 소득산업으로 새로운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미래산업을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임업전선에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임에서는 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와 담양군 임업발전에 기여한 조광윤 녹지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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