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세입·세출 회계감사 보고와 사업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상인협의회는 특히 임기가 만료된 이사장에 최정호씨를 재신임했으며, 새롭게 구성될 이사진에 대해서는 최 이사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최 이사장은 “상인협의회는 침체돼 가는 담양경제를 살려보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2007년 8월 담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이래 1천명 이상의 가맹회원을 늘리는 등 담양경제를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면서 “지역민들이 담양에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상인협의회와 회원들이 최상의 상품, 최상의 서비스에 힘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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