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담양공고 청죽관

강주민씨가 청죽배드민턴클럽 제6대 회장에 취임한다.
청죽클럽은 오는 3월1일 오전 11시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공고 체육관에서 클럽창단 기념식을 겸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2년을 시작한다.
강주민 신임회장은 배드민턴 경력 3년차로 평소 온화한 인품과 솔선수범으로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12월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추대됐다.
강 회장과 함께 클럽 이끌 임원으로는 ▲부회장 전해종·송경희씨 ▲총무이사 박장환씨 ▲경기이사 김승·조혜정씨 ▲재무이사 추영남씨 ▲시설이사 안상규·강설민씨 ▲홍보이사 유선길·이영수씨 ▲신입회원 지도 및 기술자문위원 박종훈씨, ▲고문 홍진기·김용기·김정주·조미경·전지찬씨 ▲감사 박한옥·김희경씨 등이다.
이·취임식은 공식 기념식에 이어 점심 및 친선경기로 진행되며, 행사참석자들에게는 점심과 함께 청죽클럽이 준비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클럽의 운영을 맡아 수고한 김정주 이임회장과 고광익 총무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가 증정된다.
아울러 청죽관의 시설현대화를 주도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 조선택 회원에게 특별상이 수여된다.
강 신임 회장은 “청죽클럽 활성화를 통한 담양군연합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