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43차 정기총회…부이사장·이사 선출
중·고·대학생 9명에 장학금
좀도리쌀 1톤 장성군 기증
소화기 250대 담양군 기탁

이사장에는 최화삼 현 이사장이 유임된 가운데 부이사장에 최락현 전 담양향교 전교가, 이사에는 이병호 담양문화원장, 배기술 담양군노인회장을 비롯 조현종, 김선옥, 한만순, 박영복, 국문호씨가 선출됐다.
또 김근재 대리가 우수직원상을, 김원기(읍)·김종수(금성)·신현아(수북)·고광희(장성)씨가 우수회원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담양중 이창균·이민규, 장성 문향고 황정민·김진태, 담양고 한용수, 명지대 임인영, 대구대 강소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좀도리 쌀 1천㎏을 장성군에 기탁하고, 독거노인들을 위한 소화기 250대를 담양군에 기탁했다.
최화삼 이사장은 “해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좀도리 운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보다 더 든든한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새마을금고는 지난해 612억원의 자산과 5억5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5%의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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