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가산리 출신 홍기용 단국대 명예교수 부인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안옥모 교수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부학장과 문화관관광콘텐츠학과장, 한국관광학회 부회장, 한국호텔경영학회 부회장, 한국 관광정책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GKL아카데미원장, 경북관광공사 사외이사, 한국관광·리조트학회 부회장, NCS기반 숙박서비스분야 학습모듈개발 총괄책임자, 노동부 소속 직업훈련혁신 및 심사평가위원 등으로 관광분야에서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군인 홍기용 전 단국대 학장은 서울대와 필리핀 국립대 대학원 등에서 수학했으며 한국지역경제학회장,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현재 담양읍 가산리1구에는 홍기용씨의 동생 홍기춘씨가 살고 있다.
안옥모 회장은 “21세기 서비스업의 발전에 맞춰 협회의 위상제고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자립할 수 있는 협회로 성장시키겠다”면서 “호텔 관련인력의 인력풀을 갖추어 협회와 국가발전, 국제적인 해외진출, 회원확보와 상호친목단체로의 성장과 역할을 극대화해 호텔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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