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튜니아, 팬지, 석죽, 크리산세멈 등 5만2천본

 

담양군이 지난 1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재배한 페튜니아를 비롯해 팬지, 석죽 등 봄꽃 5만2천본을 12개 읍면 및 군청 관련실과에 분양하여 관내 가로화단 조성에 활용하고 있다.

군은 관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이나 관광지 주변에 봄꽃을 식재해 대나무축제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 기분을 선사 할 방침이다.

또 한편으로는 9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대비해 읍면별로 지역과 어울리는 코스모스 등을 심게 해 담양군 전체를 정원화시킨다는 계획아래 육묘 및 분양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