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경찰·민간단체 등 민관합동 전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신학년을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담양교육지원청, 담양경찰서, 교육민간단체인 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담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직접 제작한 ‘욕설을 하지 맙시다’, ‘장난으로 친구를 때리지 맙시다’ 등의 표어와 포스터를 들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적극 앞장섰다.
공영휴 교육장은 “가정·학교·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담양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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