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급 우승>
김영중·김민호조
박은하·김희경조
이성백·최은하조
<C급 우승>
박경식·정성경조
김성미·김경오조

1천676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51개팀을 출전시킨 담양군연합회는 우승 5개팀을 비롯 2위 3개팀, 공동 3위 5개팀을 배출하며 1천800점을 얻어 102개팀을 출전시키며 2천100점을 얻은 개최지 영암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팀에 200점, 2위 150점, 공동3위 100점을 부여해 시군별 종합점수를 합산,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문별로는 혼합복식 45대 B급에 출전한 이성백·최은아조를 비롯 여자복식 30대 B급의 김희경·박은하조, 남자복식 50대 B급의 김영중·김민호조는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며 각각 A급으로 승급했다.
또 남자복식 30대 C급의 박경식·정성경조와 여자복식 40대 C급의 김성미·김경오조도 우승과 함께 B급으로 올랐다.
이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한 남복 신인부 30대의 강설민·유선길조와 여복 신인부 30대 한지숙·임애아조는 2위까지 승급한다는 대회규정에 따라 D급으로 승급됐다.
이 외에도 부상을 무릅쓰고 투혼을 보이며 남복 40대 B급 준우승을 차지한 박종훈·김삼중 조를 비롯 혼복 40B 김삼중·김미경, 혼복 40C 박경식·장민이, 여복 30D 최문희·정경란, 여복 40B 최은아·김미경, 여복 45B 박양옥·서재숙조도 각각 공동3위에 입상하며 담양군연합회에 힘을 보탰다.
김정주 회장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보내 준 담양군연합회 동호인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부상으로 받은 배드민턴 용품은 연말 우수클럽 시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