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사에 김윤한·채희선씨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지난 18일 문화원 공연장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감사를 선출했다.
감사 선거에서는 채희선씨가 새롭게 감사에 선출됐으며 김윤한씨는 유임됐다.
이병호 원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군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문화원은 올해도 회원 문화탐방과 희망 한 그릇 공연 등 문화교류사업과 서예·합창단·풍물놀이·고전무용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문화진흥·문화예술교육사업과 향토사료 수집·보존, 전통문화예술교육 등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