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대전면청년회장에 김삼중씨가 취임했다.
대전면청년회(회장 이충호)는 지난 22일 대전면문화회관에서 전정철 도의원, 이규현·김정오 군의원, 임동수 면장, 이재곤 대전농협장, 옥관호 한빛신협 이사장, 박동오·이옥영 의용소방대장을 비롯 역대 회장단과 회원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2년을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청년회를 이끌며 회의 위상정립과 발전에 기여한 이충호 이임회장과 이정우 문화부장이 회원들의 고마움이 담긴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삼중 회장과 함께 청년회를 이끌어 갈 임원에는 상임부회장 김태운씨, 부회장 이안선·이유승씨, 감사 최의호·진재용씨, 사무국장 이상훈씨, 사무차장 김채환씨, 문화부장 남윤갑씨, 사업부장 이종원씨, 시설부장 이재훈씨, 홍보부장 이종우씨 등이다.
김삼중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한재골 계곡의 더욱 청정한 관리와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을 보살피며,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지도하고 꿈을 심어주는 사업들을 발굴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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