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3조팀이 제49회 담양군게이트볼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창평게이트볼 전천후구장에서 열린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는 관내 34개팀 25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수북면3조팀(선수-국문호, 장명영, 최동길, 나병수, 유소순)은 결승에서 창평면2조팀을 누르고 우승컵과 함께 상금을 받았다.
금성면1조팀과 창평면1조팀은 3위를, 금성면5조·대덕·용면2조·수북8조팀 등 4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용근 회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읍·면 임원진 및 선수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게이트볼연합 회원들의 지속적인 운동과 기량향상을 통해 게이트볼 담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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