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죽골동우회 새 회장에 이병섭씨가 선출됐다.
청죽골동우회는 최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이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최종인·김영주씨 총무는 서기원씨가 맡았다.
이병섭 회장은 “지금껏 동우회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었던 전·현직 임원들과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의 돈독하고 깊은 우정을 밑거름 삼아 지역발전의 밀알이 되는 동우회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죽골동우회는 관내 1955년생들이 1990년에 만든 모임으로 현재 54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