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오전11시, 담양읍 중앙공원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정병연)는 오는 10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협의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첫 행사로서 32개 단체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획했다.
이날 재능공연과 먹거리장터, 일일찻집,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으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정병연 회장은 “지난 12월 창립 이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정기적인 지역봉사활동과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및 회원단체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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