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우편번호를 사용합시다
새 우편번호를 사용합시다
  • 취재팀
  • 승인 2015.04.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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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담양우체국장

 

 
2014년 1월 1일 도로명 주소 시행과 더불어 국가기초구역제도의 도입으로 오는 8월 1일부터는 지번 중심의 현행 우편번호를 국가기초구역번호로 사용하게 된다.

국가기초구역제도는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국토를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하여 나누고 5자리 번호를 부여해 소방, 통계, 우편 등 각종 구역의 기본 단위로 활용하는 제도이다.

새 우편번호는 5자리로 앞의 3자리는 특별(광역)시․도와 시·군·구 단위를,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되어 있다.

도로명주소와 함께 새 우편번호를 사용하면 우편물 배달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신속·정확한 우편물 배달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타 행정기관과 동일하게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사용함에 따라 각종 재난이나 긴급구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공공기관의 정보공유로 국가차원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 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및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향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도 새 우편번호가 검색될 수 있도록 조치될 예정이다.

처음 우편번호 도입당시에도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용고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편번호가 정착되어 우편번호 활용이 가능했듯이 새우편번호도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용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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