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영재교육원(원장 공영휴)은 지난 18일 노인복지시설인 예수 마음의 집을 방문, 환경개선과 위문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담양영재교육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등 50여명은 이날 예수 마음의 집에서 보도블록의 잡초를 제거하고 건물 유리창 닦기, 계단 청소 등 환경개선 활동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또 준비했던 악기 연주, 댄스 및 노래 공연을 펼치고, 공연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은 어깨를 안마해드리는 등 할머니·할아버지들을 흐뭇하게 했다.
봉사에 참여한 인솔교사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인성을 갖춘 영재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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