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도의원의 발의로 ‘은퇴도시’를 ‘새꿈도시’로 변경한 전남도 조례개정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박 도의원은 “그동안 많은 의원들과 기업들이 투자유치 활동시 명칭 변경 필요성을 거론해 지난해 9월 전남도의 특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포함하고 중·장년층이 모두 선호하는 명칭을 공모를 통해서 231건의 명칭이 접수됐다”면서 “이를 10월 중 정책자문위원회 심사 및 전국선호도 조사를 거쳐 ‘새꿈도시’가 최종 선정돼 조례를 개정 발의하게 됐다”고 명칭 변경 배경을 밝혔다.
박철홍 도의원은 ‘전라남도 은퇴도시 조성사업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방자치학회로부터 우수조례로 선정된 바 있다.
명칭이 변경된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인 경제관광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회의를 거치면 ‘은퇴도시→새꿈도시’로 명칭이 변경돼 효력이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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