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재난재해 대처능력을 높이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담양소방서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설치 안내와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심페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 속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돌발 상황시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배웠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을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처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생활주변 위험요인은 교육을 통해서 대처방법을 잘 습득해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방심하지 않고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체험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도 100명으로 증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