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 김현성)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과일과 과자 꾸러미 360박스를 12개 읍면에 기부했다.

김현성 대표가 어려운 소외계층에 선행을 베푼 것은 지난달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수출에 힘써 농산물 유통의 선진화를 이끈 공로로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이뤄졌다.

광수는 메론·토마토·방울토마토·블루베리 등을 재배, 선별, 포장해 대형 유통업체와 식자재회사에 납품하는 산지직거래유통전문회사로서 일본·대만·홍콩에 멜론, 방울토마토를 수출하고 있다.

광수는 담양군에 불우이웃성금 기탁 및 인재육성장학금 후원과 독거노인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빛고을요양원 등 불우시설에 과일을 기부 하는 등 남모르는 선행으로 지역민들에게도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