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대나무박물관
한국대나무박물관 광장에서 대나무를 주제로 하는 상설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대나무박물관 광장 야외무대에서 대나무문화예술 전승 및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상설문화프로그램 ‘SPACE BAMBOO!’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SPACE BAMBOO!'는 담양문화원이 전남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거점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역예술가들의 대나무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갤러리에서는 매달 대나무문화예술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병호 원장은 “지역색을 살리는 공연 및 전시, 체험의 상설화로 대나무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담양의 대나무문화를 외부에 널리 홍보하고,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문화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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