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조그만 관심으로 예방
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는 2015년 4월말까지 총 111건(담양군 42건, 곡성군 30건, 장성군 39)의 화재와 3억5천3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2014년 동기간 대비 화재는 55건이, 재산피해는 5억8천3백여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명피해는 지난 2월 장성 동화면 들불과 3월 담양 창평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관계자들이 자체 진압중 각각 1명이 부상을 당하여 인근병원으로 후송 조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야외기타 및 임야화재가 102건에서 67건으로 34.2%가 감소하였고,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72.1%, 전기적 요인 20.7%, 원인미상 3.6% 순으로 나타났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여름철에 즈음하여 냉방기기등 사용으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여 사용전 반드시 확인점검 후 사용, 화재을 예방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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