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창평 고재환 고택’
담양지역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창평 고재환 고택’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5.05.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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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5억2천600만원…건물 481㎡ 대지 5천747㎡
작년比 평균 5.1% 상승…수북면 8.4% 상승폭 최고


 
담양에서 제일 비싼 단독주택은 창평면 삼천리 슬로시티 안에 있는 고재환 고택으로 나타났다.
목조건물인 이 주택의 공시가격은 5억2천600만원으로 건물면적(481.42㎡)과 대지면적(5천747㎡)을 합산한 수치다.
두번째로 비싼 주택은 담양읍 지침리 구교육청 뒤편의 다세대 주택인 황금오피스텔(건물 659.8㎡, 대지 598㎡)로 5억1천500만원이며, 세번째는 수북면 대방리의 2층 단독주택(건물 571㎡, 대지 2천979㎡)으로 4억5천100만원이다.
이에 반해 공시가격이 가장 낮은 집은 금성면 외추리에 소재한 단독주택의 공시가격 190만원으로 대지면적 56㎡에 건물면적은 23.18㎡에 불과하다.
또 월산면 월계리의 단독주택(대지 46㎡, 건물 36.2㎡)과 대덕면 금산리의 단독주택(대지 83㎡, 건물 21.4㎡)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5.1% 상승했는데 지역별로는 수북면이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8.4%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담양읍이 죽녹원 인근의 주택가격 상승에 힘입어 6% 상승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및 기초노령연금 대상자 결정,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며,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서비스와 담양군 홈페이지(www.damyang.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1일까지 군청 세무회계과나 읍·면사무소에 이의를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은 이의가 신청된 주택에 대해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7월31일까지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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