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지원센터에서는 휠체어와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축제기간 동안 212명이 이용했다.
혜림은 지난 2007년부터 대나무축제 편의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의 편의지원센터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재록 관장은“우리 지역 축제를 방문하는 노약자 및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다가오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때는 더욱 체계적이고 질 높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혜림은 축제기간에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한지공예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하는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장애인식 개선사업도 펼쳤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