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중·담양여중·담양남초 광주전남 예선전 우수한 성적
담양중 난타부가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전남·광주 예선전에서 금상을 수상, 7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또한 담양여중의 대나무악합주단이 동상, 담양남초교의 댄스부가 인기상을 각각 수상해 역시 광주·전남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전남·광주지역 예선전이 지난 17일 나주빛가람혁신도시 농어촌공사 kRC에서 열렸다.
7월에 개최될 전국대회 출전 선발을 위한 전남·광주 예선전에는 노래, 댄스, 밴드, 국악, 사물놀이 등의 분야에 초교 32팀, 중학교 11팀, 고등학교 18팀 등 모두 61팀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끼와 실력을 겨뤘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이재현 (담양중)학생은 “식전 행사나 학교 축제 등에 공연 기회가 자주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했는데 평소 열심히 연습만큼의 결실을 얻게 돼 자랑스럽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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