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새이름…6월4일 새롭게 출발

다음달 4일부터 ‘대한지적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LX대한지적공사 담양지사(지사장 윤한필)에 따르면 LX공사는 지난해 6월 3일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이 개정되면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이 확정, 공포한 후 1년이 경과한 오는 6월 4일부터 사명이 변경돼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우선 공사는 사명변경을 계기로 국가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적기능 확대와 함께 국토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조사·관리하고 공간정보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공간정보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LX공사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적측량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지적측량 원스톱서비스는 물론 지적재조사사업, 공간빅데이터 체계구축, 도로명주소 기본도 위치정확도 개선사업, 국가지점번호 검증, 문화재 지적·공간정보 관리체계 구축, 공간정보산업 해외진출지원센터, 공간정보 아카데미 운영, 선도적인 NCS기반 채용 실시 등을 추진한다.

LX공사 담양지사 관계자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국토정보전문기관으로 국가 공간정보체계 구축지원과 국토공간정보와 지적제도의 연구개발 및 지적측량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함께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취재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