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북교회는 교회 설립 31주년을 맞아 지역의 전체 교인들이 7일 동안 금식을 통해 100만원의 구제헌금을 마련, 이 헌금으로 쌀 30포(10㎏)을 구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한 수북교회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꿋꿋하게 학업을 열중하고 있는 대학생 1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세영 목사는 “앞으로 교인들과 불우이웃간 1대1 자매결연을 주선해 정기적으로 쌀을 지원하고 청소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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