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수목원으로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이 살아 숨쉬고 5천여 종의 다양한 꽃나무가 가득한 산책길을 걸으며 그동안의 쌓인 피로를 풀면서 심신을 달랬다.
관람을 마친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함께 한 후 체육경기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정은 회장은 “여성회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을 모시고 단합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여성회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재경담양군향우산악회 6월 산행
28일 오전10시, 소요산
이날 오전 10시 소요산역에 모여 출발해 팔각정-상백운대-의상대-자재암 입구-소요산역에 이르는 코스로 산행할 계획이며, 하산 뒤에는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뒤풀이를 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산행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향우 회원들이 서로 교분을 돈독히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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