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4개국 49개 기업·단체 박람회 국제관 참여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국제관에 14개국 49개의 해외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달에 걸쳐 국제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전 세계 64개 기업과 단체에서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에 박람회조직위는 최근 내부심사를 통해 중국과 일본, 대만, 인도 등의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해 영국, 네덜란드, 미국, 호주, 멕시코 등 총 14개국 49개의 해외 기업과 단체를 최종 참가자로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기업과 단체들은 대나무로 만든 섬유와 의류, 각종 생활소품, 공예품, 텐트 등 각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대나무 전시품을 전시하고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관에 참가하는 해외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자국의 대나무 전시품들을 전시하고 대나무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대나무 국제관은 TFS텐트 형식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다양한 대나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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