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초교(교장 한광택)는 지난 23일 무지개학교 텃밭에서 정성을 들여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
무정초 학생들은 3월 초 텃밭에 감자를 심어 일주일에 두 번씩 물고 주고, 잡초도 뽑으면서 정성껏 텃밭을 가꾸었다.
한광택 교장은 “무정초교는 텃밭을 가꾸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노력에 대한 성취감을 기르고 있다”면서 “수확의 기쁨과 그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한 마음을 항상 가지는 학생이 되라”고 격려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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