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 3명, 명예퇴직 5명, 공로연수 7명
군에 따르면 1년간의 공로연수를 마친 김영대 전 봉산면장과 한상규 전 남면장, 허준철 전 민원봉사과장이 정년퇴임 했다.
또한 최경주 도시디자인과장과 김성오 금성면 부면장, 김환규 대덕면 부면장, 한명숙 보건소 가족건강담당, 한향숙 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이 명예퇴직을 했다.
아울러 곽병연 수북면장, 정승조 농업기술센터 경영지원과장, 윤상용 고서면장, 이규현 월산면장, 김선기 세무회계과장, 이형순 주무관이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정년퇴직자
▲김영대 전 봉산면장은 담양실고 농업과를 졸업하고 1974년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농정과에서 유통관리·축산·축산진흥·한우담당, 고서 부면장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 대부분 농업 관련 업무 맡아 지역 농업의 토양을 마련하는데 열정을 바쳤다.
2004년에 우리 농산물 판매 촉진 유공으로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3건의 수상경력이 있다.
▲허준철 전 민원봉사과장은 담양종고를 졸업했으며 1976년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읍면과 본청을 오가며 민원, 복지, 청소년, 혁신평가, 행정, 환경정책 등 많은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2013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민원봉사과장에 재직했다.
1999년 건전재정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 자연정화유공 도지사상(1984년)을 수상했다.
▲한상규 전 남면장은 광주상고와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7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방행정주사로 재직하는 동안 가사문학관장, 사회복지과 노인복지담당·장수복지담당, 민원과 토지관리담당·민원봉사담당, 도시과 도시행정담당, 경제과 경제정책담당, 대나무박물관장 을 맡았으며 2013년 12월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지난 2006년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 민원 1회방문 도지사상을 받았다.
＃명예퇴직자
▲최경주 도시디자인과장은 조선대 공업전문대학 토목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조선대 산업대학원 토목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3년 전남도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담양군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담당, 건설과 기반조성담당, 도시과 생태도시담당과 도시계획담당, 관광레저과 관광시설담당을 거쳤으며,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시디자인과장을 맡는 등 담양군의 생태도시화 정책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했다.
2005년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4회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호 금성면 부면장은 담양실고 농업과를 졸업하고 1981년에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농정과 농정담당·농업정책담당, 봉산면 복지담당, 무정면과 용면 부면장 등을 역임했다.
2001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장관상(2005년)을 수상했다.
▲김환규 대덕면 부면장은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1976년에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대덕면, 금성면, 담양읍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0년 이후에는 대덕면 산업담당, 창평면 민원담당을 거쳤다.
재해 대책 업무추진 유공으로 지난 2013년에 전라남도지사를 수상했다.
▲한향숙 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은 순천간호학교와 초당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1976년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소 예방의약담당·방문보건담당, 사회지원과 위생담당,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등 공직생활 대부분을 보건소에 근무하며 지역 보건행정 발전 및 주민건강 증진에 힘썼다.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두 차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명숙 보건소 가족건강담당은 순천청암대학 간호과와 한국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보건소 예방의약담당·가족보건담당·방문보건담당·지역의료담당·방문진료담당 등 대부분의 공직생활을 보건소에서 근무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 왔다.
전염병관리사업과 보건유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로연수자
▲곽병연 수북면장은 담양실고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위생·경제·농정·사회복지·사회보장·보건행정·건설관리·도시행정·기업지원 담당으로 근무했으며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과 수북면장을 역임했다.
▲김선기 세무회계과장은 담양종합고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76년 전남도 공개채용으로 공직을 시작, 교통·토지관리·법무통계·여성가족·환경정화·문화·통합조사관리·월산면장직무대행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월산면장과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용면장, 세무회계과장으로 재직했다.
▲이규현 월산면장은 담양실고 농업과를 졸업한 후 1975년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죽세공예단지관리소장, 월산·수북면 복지담당, 수북 부면장, 녹지·농산 담당을 역임했으며 2014년 사무관 승진과 함께 월산면장에 근무했다.
▲윤상용 고서면장은 광주상고 도립남도대학 컴퓨터응용과를 졸업했다.
1981년 전라남도 공채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해 민방위·징수·경제정책·유통관리·도시행정·예산·농식품유통사업소장 직무대리 등 여러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농식품유통사업소장·용면장·월산면장·도시디자인과장·고서면장을 맡았다.
▲정승조 농업기술센터 경영지원과장은 광주농고 축산과를 졸업해 1977년 농촌진흥청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부분의 공직생활을 농촌지도소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08년 5급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연구개발과장과 경영지원과장으로 농정업무를 이끌었다.
▲신승철 고서 부면장은 광주농고 축산과를 졸업하고 1981년 전남도 공채를 통해 공직을 시작했다.
공직기간 동안에 창평면 산업·개발·민원, 남면 산업·개발, 금성·창평·고서·남·창평 부면장 등을 역임했다.
▲이형순 주사보는 1989년 구례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담양군으로 옮겨 자치행정과 전화상담운영장의 업무를 수행하는 등 주민들의 전화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담양군의 친절도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 2008년 도정홍보 유공으로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