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초교(교장 한광택)가 ‘행복나눔, 무정 Do Dream Birthday!’를 열고 재학생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달 30일 열린 생일파티는 생일을 맞은 학생들에게 선배와 후배, 친구들이 축하카드를 읽어주고, 축하노래와 케이크 불끄기, 선물 증정과 덕담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한광택 교장은 ‘친구는 모든 것을 나누는 사이’라는 플라톤의 말을 인용하며 “생일인 친구와 함께 행복과 고마움을 나눌 수 있는 무정인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정초교는 존중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무지개학교로 생일잔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파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우애와 정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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