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출신 소목장 김진용씨, 전남공예품대전 ‘동상’
담양출신 소목장 김진용씨, 전남공예품대전 ‘동상’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5.07.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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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장 한경치씨 ‘특선’ 입상

 
                                                                      대나무 경상
 

 
                                                                             합죽선


관내에서 활동중인 소목장 김진용씨와 부채장 한경치씨가 제45회 전남공예품대전에 각각 입상했다.
담양읍 만성리에서 송명목공예를 운영하는 김진용 작가는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 촉진과 품질 고급화 도모, 우수 공예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전남도가 개최한 이번 대전에서 ‘대나무 경상’을 출품, 동상(목칠)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일반 목재로 제작하는 경상이 아닌 대나무 판재를 이용해 형체를 만들고 대나무의 질감을 살리고자 투명칠로 마감한 것이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전주에서 합죽선을 제작하다 지난해 담양으로 이주한 한경치 작가도 ‘합죽선’으로 특선(목칠)에 입상했다.
김 작가와 한 작가의 작품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전남 대표로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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