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에 맞는 좋은 정책들을 개발하겠다”

지난 16일자 전남도 인사에서 담양부군수로 발령받은 홍성일 부군수는 진도에서 태어나 진도 광석초와 진도 석교중, 진도고를 졸업한 뒤 1978년 지방행정서기보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또 바쁜 공직생활 속에서도 틈을 내 전남도립대 관광레저과를 졸업하는 등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
홍 부군수는 전남도 도청이전사업본부, 경제통상실 지식기반산업과, 기획관리실 혁신분권담당관, 행정혁신국 혁신분권과, 건설방재국 재난민방위·도로교통·토지관리과, 목포시의회 사무국, 전남도의회 사무처 등을 거친 정통 행정관리분야의 전문가로서 2012년 지방기술 서기관으로 영전됐다.
홍 신임 부군수는 생태도시 1번지 담양군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며 “담양이 지닌 역사와 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해 담양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담양발전의 전환점이 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박람회 이후에는 생태도시정책의 기조를 흔들림 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좋은 정책들을 많이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신 여사와의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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