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시설물 사용, 자원봉사 참여 등 협조 약속

협약식에는 박람회조직위원장인 최형식 군수와 도립대 이왕복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도립대 시설물 사용과 박람회 기간 도립대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그리고 박람회장 내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른 협조 등을 하게 된다.
도립대는 특히 대나무박람회 성공기원 세계 손님맞이 환경정화활동과 박람회 홍보 SNS 대학생지원단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형식 군수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립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한 협조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박람회를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담양군과 도립대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왕복 도립대 총장은 “대나무박람회를 통해 담양이 명실상부한 생태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박람회 성공개최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담양에서 처음 열리는 친환경박람회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갈 수 있는 협력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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