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범 국민적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려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를 무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관광지는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 등 6개소이다.
군은 또 주요 도로변과 주택, 차량 등의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군민과 사회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담양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시설물 관리 및 근무자 배치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무료로 관광지를 즐기며 막바지 휴가를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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