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맥주·참이슬 4천만병에 보조라벨 홍보

협약은 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와 홍보를 위한 것으로 최형식 조직위원장, 정재덕 하이트진로(주) 호남권역 본부장을 비롯해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청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주)는 하이트 맥주, 참이슬 등 주류 4천만병의 보조 라벨에 박람회 관련 문구를 삽입해 전국적으로 박람회를 홍보하고, 박람회조직위는 하이트진로(주) 측에 박람회장 내 주류 공급권을 제공키로 했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하이트진로에서 시판하는 참이슬이 대나무 숯 정제방식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러한 연관성을 바탕으로 박람회 홍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홍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하이트진로와의 홍보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