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까지 접수…담양 학생 16명 선발

전남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0월1일까지 2015년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본인 및 보호자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초·중·고·전문대생의 경우 전남 소재 학교에 다녀야 한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군수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읍면사무소 및 해당 학교 등에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자녀와 성적우수자, 희망나눔, 다문화가정, 다자녀 가정, 희생자 자녀, 장애인, 시설입소자 등 16개 분야 917여명을 선발한다. 장학생 명단은 오는 10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담양지역 학생 선발인원은 저소득자녀 6명, 희망나눔 3명, 다문화가정 3명, 성적우수 대학생 2명, 해양도시가스 장학생 2명 등 16명이다.
지급액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생 100만원, 4년제 성적우수 대학생 150만원, 4년제 저소득 200만원 등이다.
한편 전남인재육성재단은 2008년 설립돼 열악한 농어촌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으로 미래자원의 핵심인 인적자원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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