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해 회장은 지난 8월 31일 한국유도원에서 이뤄진 대한유도회의 승단 심사를 통해 9단을 취득했다.
유도 9단은 8단 승단 후 10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심사를 통과할 수 없다.
이충해 회장은 현재 대한유도회 심의위원이며 경기경찰청 무도지도연구관, 경찰대학교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도 역임했다.
또한 각종 세계대회에 파견되는 대한민국선수단을 위해 임원으로 활약하는 등 우리나라 체육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와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받음은 물론 수원시로부터 문화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이 회장은 대전면 대치리 출신으로 한재초, 중학교를 거쳐 광주상고를 졸업한 후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지역의 많은 후배들을 위해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을뿐만 아니라 향우회 활동에도 많은 기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